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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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 ′종합 R&D 센터′
대유위니아그룹은 '글로벌 경영, New Way, 발상의 전환'을 바탕으로 2025년 재계 순위 50위권 그룹진입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컨트럴 타워로서의 건축물을 요구하였다. 이에 부응하고자, 수직적으로 분절되어 위로 뻗어가는 이미지를 차용하였으며, 국내외 최고 사양의 통합방재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건물 관리 및 운용,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연구소 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첨단 보안솔루션 적용 등 고도화된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반영하였으며, 임직원의 편의, 휴식, 체력증진을 위한 공간을 2개층에 걸쳐 조성하여 창조적인 업무환경을 구현하였다. 옥외 조경곤간은 주변으로 열린 공간으로 계획하여 고객과 임직원의 만남의 장이 되어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도록 배려하였다.
- 사용용도업무시설
- 규모지하2층, 지상21층
- 설계연도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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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철도교통관제센터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철도관제의 정체성인 Speed/Safety/Smart/Strong/Signal을 함축한 "5-Song"과 빠르고 안전한 철도이용을 관장하고 지휘하는 뜻을 담은 "마에스트로"라는 의미가 합쳐진 5-Song MAESTRO는 빠르고 안전한 철도이용을 위해 스마트한 신호제어 체계를 갖추고 이를 보호하는 강인한 오송의 군자 소나무와 같이 철도안전을 지키는 거장으로서 세계 관제 기술을 선도할 것입니다. 철도관제의 정체성인 안전과 속도를 상징 모티브로 안정감 있는 수평선을 속도감 있게 연출, 강조하여 동측에서 지나가는 고속철도 이용객과도 교감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국가철도공단의 상징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주차장, 관제동, 숙소동을 두어 진입도로 및 고속철도에서도 명확한 인지성, 상징성을 갖고, 또한 숙소동에 오송의 상징 다섯그루 소나무가 있는 중정을 계획 쾌적한 휴식환경을 조성했습니다. 관제실은 스마트 관제시스템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적용하여 업무와 공간 이미지 일체화를 구현하였습니다.
- 사용용도상업및교통시설
- 규모지하1층, 지상4층
- 설계연도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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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항 BBS 부산불교방송 신사옥
부산북항 재개발사업구역 내 건설 예정인 부산불교방송 신사옥 개발사업 지명 설계공모에서 당선되었다. 디자인 컨셉은 "삼보륜 & 합장"으로서 삼보륜은 조게종의 이념을 상징하는 세가지 보물을 상징하며, 흩어진 마음을 일심으로 모은다는 의미를 담아 설계하였다. 한국 불교계 최대의 역사로 신도 및 대중을 위한 불교문화의 성지로 조성하고자 한다. 향후 설계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목표를 달성하고, 세게적인 불교문화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
- 사용용도업무시설
- 규모지하5층, 지상33층
- 설계연도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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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판교테크노밸리(E8-4) 업무시설
반도체기술과 신산업 기술이 융합된 업무, 연구시설로, 4차 산업혁명시대 신산업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2테크노밸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구현하였다. 제1테크노밸리의 통경축을 이어받는 제2테크노밸리의 '첫번째 진입관문'을 모티브로 삼아 열린 문의 모습을 입면 디자인으로 형상화하였고, 축을 중심으로 곳곳에 산책로 동의 공공 커뮤니티를 위한 친환경 공간, 쉼터를 조성하였다. 건물 전체가 하나의 기업 공동체로서 저층부 오픈형 공간을 계획하여 지역활성화와 공공성 향상에 기여하였고, 창업지원공간 및 기업입주자간 교류를 위한 다양한 개방된 공간을 계획하였다.
- 사용용도업무시설
- 규모지하6층, 지상12층
- 설계연도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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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산업 동탄사옥
삼거리의 결점점에 위치한 부지로써 북측에는 산, 남측에는 하천이 자리한다. 또 부지 한면만이 도로와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는 막다른 길과 공원이 자리한다. 건물의 배치는 차량동선 및 사업 확장에 따른 증축, 주변과의 조화 등을 고려하였고, 녹지축과 하천을 연결하기위해 건축물은 부지 서측에 배치하였다. 설계 주안점은 첫째, 건축 밀도를 높여 최대 용적률에 맞추어 필요 이상의 면적을 확보하는 것이 아닌, 부지에 맞는 효율적인 규모 및 관계성에 초점을 두었다. 둘째, 주변 건물들과 소통하면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도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하였다. 북측에 면한 야산의 녹지축을 건물 중앙에 도입하기위해 중정형 오픈공간으로 계획하였고 생산영역과 업무영역은 수직적으로 분리하여 기능별 효율성을 확보하였다. 총 다섯개 층으로 이루어진 동탄사옥은 노출 콘크리트 매스에 수직루버 및 전벽돌로 포인트를 주었고, 배후 녹지 및 중정의 대나무 식재와 어울리도록 배려하였다. 입구를 지나 중정으로 들어서면 자연경관의 확장으로 인하여 시원하게 개방된 안뜰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 사용용도업무시설
- 규모지상5층
- 설계연도2017
Slow and Steady!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건축전문가 그룹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입니다.